2017. 10. 31
School Caste GIGS「バンドやろうぜ青春白書 Season 1」
「School Caste GIGS 밴드 하자 청춘백서 Season 1」
텟페이: 하아, 미국 학교는 복도가 왜이렇게 넓은거지
텟페이: 복도에 사물함이 있어서 그런가나. 응? 저건……
피터: 으악!
미식축구부: 이런, 안보였네. 너무 작아서 말야
피터: 으악!
미식축구부: 이런, 또 부딪혀버렸네. 곤란하단 말이지
미식축구부: 그런 궁상맞은 몸으로 복도를 싸돌아다니면.
텟페이: 어이, 네놈들. 쓸데없는짓 하지말라고
미식축구부: 쳇, 재미없게 방해가 들어왔네
(도망가는 미식축구부)
텟페이: 어이, 너. 괜찮아?
피터: 아, 아아 괜찮아. 익숙해져있으니까.
텟페이: 익숙하다니 너……
피터: 녀석들은, 나를 복도의 사물함에 내리치는 것밖에 할 수 없거든
피터: 매일 아침마다 질리지도 않고 사사건건 사물함에 내동댕이치는 바보가 하는 일은 한 패턴이지
피터: 덕분에 사물함은 내 몸의 형태로 여기저기 움푹 패여있어
텟페이: 미국다운 고민이구나……
피터: 하아, 틀림없이 내일도 모레도 나는 사물함으로 두들겨 맞을 거야. 우울해.
텟페이: 뭔가 화가 치밀어 오르네. 너도 너야. 왜 되돌려주지 않는 거야?
피터: 그런 거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. 저 녀석들 뇌까지 근육으로 되어 있으니까
피터: 그리고 말이야, 어절 수 없어. 나는 부모님이 안계셔서 안성맞춤인 타겟이야
텟페이: ………
텟페이: 변명같은거 하지마
피터: 에?
텟페이: 네가 약한걸 부모가 없는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
텟페이: 너는 싸워야 할 때인거야
피터: ………
텟페이: 정했다. 너의 리벤지 매치의 배경음악을 우리가 해결해줄게
피터: 에, 무슨 말이야?
텟페이: 클라이맥스 배틀 패키지에는 메인 테마를 내보내겠어
텟페이: 그게 재패니즈 배틀 스타일이다
텟페이: ……그렇게 된거니까 부탁해, 협력해줘!
요시무네: 당연하지--! 좋은 점도 있네 테츠군
레이: 아아, 최고로 흥을 북돋아주자고!
마일리: 하지만, 괜찮은걸까나? 상대는 미식축구부의 마초지? 울퉁불퉁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……
텟페이: 결전은 3일 후다. 그때까지 몸을 단련하라고 말해두었으니까 괜찮겠지.
텟페이: 여차하면 조력도 해주면 되고.
레이: 처음부터 그럴 셈이었다는 건가
텟페이: 좋아, 연주 스타트다!
미식축구부: 뭐, 뭐야 이 음악은?
텟페이: 얘는 네 주제가다! 해치워, 피터!
피터: 하하하! 이 녀석, 병문안 정도는 해줄게!
미식축구부: 뭐, 뭐야 저 춤추는 듯한 움직임! 게다가 이 실은!
미식축구부: 우왓! 저 녀석이 손엑서 꺼낸 실에 얽혀서 꼼짝도 못하고 있어.
피터: 휴우, 해냈다! 자, 아무나 덤벼!
피터: 지금의 나는 거미 같은 남자! 잡을 수 있을까나?
요시무네: 대단하네, 저것이 아메리칸 히어로인가
마일리: 피터군, 제대로 강해질 수 있어서 다행이네!
텟페이: 그렇게까지 강해지리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말이야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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