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사히: 훗! 오늘 곡, 좋은 느낌이었네!

카즈마: 뭐 그럭저럭이군

아사히: 그래? 하지만 신곡을 한다는 건 역시 긴장되고…… 그럼, 한 번 더 해보지 않을래?

요시무네: 저기, 잠깐 쉬었다가 하자

아사히: 하지만, 마지막의 프리에 대해서 확인해두고 싶은 게 있어

미사토: 그럼 지금한 거 플레이백 할 테니까 아사히, 맞춰보는게?

아사히: 응, 그럼 리플레이 부탁해.

미사토: 그건 그렇고 스튜디오에서 그렇게 퍼포먼스 전개로 돌아다니다니. 대단하네

요시무네: 너무하다는 거야-! 이쪽은 언제 부딪혀올까 생각하고 계속 쫄아있었는데……

아사히: (우왓, 아파랏…… 새끼 손가락…… 부딪혔어……)

요시무네: 방금, 팍팍 갔지? 아사히, 다리 부딪혔지?

미사토: 저거 무조건, 아플거야!

요시무네: 그런데 어째서 웃고있는 거야? 그보다, 아직도 춤을 추고 있고!

미사토: 역시 아사히! 프로같은 느낌이네

요시무네: 하지만…… 한발로 추고있는데……

카즈마: 그렇게나 아프면, 그냥 쉬어!!

아사히: ……으, 응…… 그렇네